[김석기 / 미래통합당 의원 : 당시 4·15 총선을 앞두고 시진핑 방한을 만들어 이것을 국민에게 발표하겠다. 그래서 중국 눈치 보기 때문에 그런 결론을 내렸다.] <br /> <br />[강연재 / 변호사 (지난 21일) : 방역 초기 시진핑의 눈치를 보느라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포기하고, 우한 바이러스를 무한 확대시킨 문재인 패거리가 주범입니까.] <br /> <br />통합당이 주장해 온 중국 눈치보기 비판입니다. <br /> <br />이 내용은 일부에선 상식처럼 받아들여집니다. <br /> <br />실제 전문가들은 이 주장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을까요. <br /> <br />"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한 많은 나라보다 한국이 바이러스 발생률과 사망률이 낮게 관리됐다." <br />- 신인수 식약처 소통협력과장 (6월 23일) <br /> <br />그러자 공격대상은 공적 마스크로 옮겨갑니다. <br /> <br />공적 마스크가 드러낸 '문재인 사회주의' <br />"사회주의 국가 배급 보는 줄", 마스크 대란에 뿔난 민심 <br />'줄만 서면 사회주의?'..'마스크 사회주의' 논쟁 <br />'마스크 5부제=공산주의' 비판이 사라졌다 <br /> <br />눈치보기, 마스크 사회주의.. 그 다음은 마스크 퍼주기로 갔죠. <br /> <br />황교안 "마스크 동 났는데 중국에 300만 개 보낸다고?" <br />시민단체, "정부가 中에 마스크 지원'? 황 대표 가짜뉴스 퍼뜨려" <br />"세금으로 마스크 중국에 전달?".. 가짜뉴스 퍼트리는 정치권 <br /> <br />혹시 이런 기사도 기억나십니까? <br /> <br />'중국 눈치를 보다가 한국이 세계 호구됐다' <br />‘마스크 외교'로 거리 좁힌 中日, 한국만 왕따 되나? <br />중국 헝양시, 경주 양남면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<br />경주여고로 중국 창쥔빈좡고등학교에서 마스크 3천 장 <br /> <br />이런 것이 인포데믹스입니다. <br /> <br />'인포데믹스' <br /> <br />추측·뜬소문이 덧붙여진 부정확한 정보가 전염병처럼 빠르게 전파되면서 개인, 사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. <br /> <br />인포데믹스도 방역체계를 흔드는 위험요소입니다. 잘 살펴보십시오. <br /> <br />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2519534289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